요즘 런던 날씨는 4-8도 사이입니다.
그런데 햇빛이 없고 바람이 부니 체감온도는 생각보다 훨씬 춥습니다.
그래서 겨울 복장으로 중무장 하고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어린 학생들은 반바지 또는 치마만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 교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바지 차림으로 등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아이들을 춥게 키우는데 그런 방식이 더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우리의 경우 꽁꽁 싸매고 다니는데, 영국에서는 감기의 열을 식혀야한다고 찬물에 몸을 담그기까지 한답니다.
그러면 감기가 금방 떨어진다는데 우리와 전혀 다른 방식의 치료법이지요.
하기야 산모가 아이를 낳고 시원한 복장으로 햄버거를 먹고 정말 갓난아이를 안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같으면 아마 부모님한테 엄청 혼날 겁니다.
오늘 행복편지는 ‘오유지족’이라는 내용입니다.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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