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호의 행복편지’ _ <17>행복의 진리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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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는 많은 경우 역경에 처했을 때 우리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 하나하나가 모두 나에게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낙담하거나 또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들이 어디 나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일까요? 그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대처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역경과 고통이 나의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과 약이 된다는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약이 입에 쓰듯이 역경이나 고통은 일시적으로 몸에 괴롭고 힘든 상처를 주지만 그것을 참고 잘 다스리면 많은 이로움을 얻게 됩니다. 만일 지금 나에게 감당하기 힘든 역경이 주어졌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고통이라 판단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더 없이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까? 만약 힘든 역경이나 고통이 나에게 와 있다면 그것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이겨보세요. 그러면 역경이나 고통이 내리는 두 가지 선물을 받게 될 겁니다. 하나는 긍정적 생각으로 역경이나 고통을 쉽게 극복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며, 또 하나는 역경이나 고통을 헤쳐나가면서 삶이 나에게 주는 귀중한 교훈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더 많은 실패와 역경을 이겨내서 지금의 위치에 와 있다는 사실입니다. 고통 없이 성장할 수 없고, 노력 없이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이든 식물이든 잠깐의 감탄보다는 지속적인 감동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저마다의 향기와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향기와 생명이 깃들지 않은 화려함은 오히려 천박하고 경멸스러운 것으로 좋은 열매는 향기도 좋으며 잘 영근 생명의 씨앗이 그 안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에게서는 좋은 향기가 납니다. 그것도 한 순간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그만의 향기를 내게 됩니다. 사람에게 향기가 없으면 생명력을 잃은 열매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지금 혹시 역경과 고통이 있다면 멀리 바라보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순간을 넘기는 지혜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고통은 사라지고 반드시 성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인과 법칙이 있어 최선을 다하면 결국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삼을 캐려면 반드시 인삼씨를 심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가 행복을 만드는 일입니다. ‘행복편지’ 발행인 박시호는? ○대전 출생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동국대 법무대학원 문화예술법 석사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이사장 역임 ○세종나눔봉사대상 수상(2010) ○현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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