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0대 정신건강지킴이로 박시호 이사장 위촉

서울시, 제20대 정신건강지킴이로 박시호 이사장 위촉 서울시는 오늘(15일) 20번째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로 행복경영연구소 박시호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우체국예금보험 지원단 이사장을 지낸 금융인 출신으로 현재는 사진작가 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으며 ‘행복경영’을 주제로 각종 매스컴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박시호의 행복편지’를 통해 매일 아침 7시에 직접 찍은 사진과 글로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중이기도 하다. 임기는 오는 10월까지다. 박 이사장은 정신건강칼럼으로 매달 1만2000명의 시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정신건강행사 및 강연 등에 참여 및 홍보영상촬영 등을 맡게 된다. 박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 것으로 세상은 아름답고 긍정적”이라며 “행복한 서울시를 위해 정신건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건강지킴이운동’는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역대 정신건강지킴이로는 산악인 엄홍길(제5대), 배우 박상원(제6대), 뮤지컬배우 남경주(제7대), 의학전문기자 이찬휘(제10대), 지휘자 서희태(제12대), 아나운서 강재형(제13대), 변호사 이재만(제16대), 에트로 대표 이충희(제19대) 등이 있다. <헬스경향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입력 : 2015-05-15 17:19:55ㅣ수정 : 2015-05-15 17: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