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켄싱턴지역을 지나가다가 marks and spencer 매장이 있어 있어 들어 갔더니 세상에나 청바지가 5파운드(한국돈 9천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청바지가 그런 것은 아니고 일부 품목이 그런 것이지요.
그래서 구입을 했는데 우연히 이런 일들이 런던을 다니다 보면 일어나지요.
런던이 세계적으로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싸게 사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그리 비싸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파운드짜리 옷이 있어서 사고 싶어도 비싸니까 바겐세일 할 때 까기다리다보면 어느 날 50파운드로 반값세일을 하고 또 지나다 보면 25파운드 더 지나다보면 10파운드, 5파운드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지요.
다만 내가 원하는 물건이 그때까지 팔리지 않아야 하지요.
그러니 마음의 결정을 잘 해야겠지요.
100파운드냐? 50, 25, 10, 5파운드에서 어느 시점에서 구입해야 하느냐? 중간에 물건이 팔리면 구입을 할 수 없게 되니까 어느 시점에서 구입을 해야하느냐의 결정이 중요하겠지요.
아무튼 그런 일들이 있어 어제는 5파운드짜리 청바지를 구입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음 주에는 런던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일주일간 행복편지를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다녀와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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