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지내면서 가장 대우 받는 것이 무엇인가 보니까 그것은 바로 유모차입니다.
유모차가 건널목을 건너려고 하면 지나가던 차량들이 멈춰서 유모차 먼저 건너가라고 신호를 합니다.
또한 좁은 보행로에서도 앞에 유모차가 오면 사람들이 유모차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한편으로 피해 길을 내주면서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유모차는 결국 최고의 대우를 받는 것이지요.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요?
무엇이 유모차를 대우해주게 만들었을까요?
말로만 외치는 인권보다는 몸소 보여주며 행동하는 인권이 중요하지요.
오늘 행복편지는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입니다.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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