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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21.

유머는 행복이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_ <37> 유머는 행복이다


[독서신문] 어떤 사람이 중국집에 짜장면을 주문하여 먹으려고 하는 순간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답니다.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중국집에 전화해서 "사장 바꾸라"고 소리치고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다"고 따졌는데, 가만히 듣고 있던 중국집 사장님이 갑자기 "네~~~ 축하드립니다. 탕수육에 당첨되셨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얼떨결에 "아, 예! 감사합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는데, 생각해보니 중국집 사장님의 순간적인 위트가 너무 멋져서 지금은 열렬한 애용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중국집 사장님의 순간 위트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유머가 풍부한 사람은 인생을 사는데 성공할 확률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침묵을 강요하는 생활 속에서 '말을 많이 하면 실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분위기에 알맞은 유머는 인간관계나 회사 경영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유머를 잘하는 사람이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유머와 경영은 기존의 발상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성공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며, 또한 유머나 경영 모두 창의력을 발휘하는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에 유머가 풍부한 CEO가 경영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머를 잘하기로 소문난 영국의 처칠 수상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촌철살인의 유머로 위기를 극복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의 유머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적으로부터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정치가는 필요 없다"는 공격을 받았을 때 "글쎄요, 당신이 나처럼 예쁜 마누라를 데리고 산다면 당신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할 겁니다"라는 답변 하나로 게으른 정치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인슈타인도 노벨상 수상 소감에서 "나를 키운 것은 바로 유머(Humor)였고, 내 최고의 능력은 조크(Joke)다"라는 멋진 수상 소감으로 유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얼마 전 전세계를 강타한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음악과 영상 속에 'Fun'이 없었다면 세계와 소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Fun'은 국적, 피부색, 서로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가장 큰 힘이기 때문입니다.
 
유머는 웃음을 만들고, 웃음은 긍정을 만들고, 긍정은 행복을 만듭니다. 재물이 풍요로운 사람이라도 유머가 빈곤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웃음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빈곤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 빈곤에 처해 있을지라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웃음은 마음의 풍요를 가져다주고, 마음의 풍요는 행복까지 가져다주는 것을 생각하며, 행복을 만들어주는 유머 하나 쯤은 준비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2014. 6. 25.

유머는 세상을 바꾼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_ <23>유머는 세상을 바꾼다
[독서신문] 어떤 모임 자리에서 좌중을 이끌어나가는 사람이세요? 아니면 그저 묵묵히 듣고 웃어주기만 하는 사람이세요? 어느 모임이나 분위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그를 향해 “어쩌면 저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알고, 말도 맛깔스럽게 잘해?”하며 부러워합니다.
단순히 사람을 웃긴다고 해서 그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하는 말 속에 유머가 있어야만 사람들은 그를 좋아합니다. 유머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생각의 여유, 마음의 탄력성, 그리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창조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단순히 남의 말을 그대로 옮겨서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는 못합니다.
‘입술에서 나온 30초의 말이 가슴에 30년 남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은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은 말을 만들고, 말은 사람을 만드는 순환의 법칙에서 ‘훌륭한 유머는 사교계에서 가장 빛나는 의상’과 같습니다.
1981년 3월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은 정신이상자가 쏜 총에 가슴을 맞고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병원에 실려 가는 급박한 순간에도 보좌진들에게 “총에 맞고서도 안 죽었으니 얼마나 좋아”라고 말했고, 부인 낸시 여사에게는 “여보 총알 피하는 걸 깜빡 잊었어”라며 유머로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진정시켜주었습니다. 이같은 유머 덕분에 레이건의 지지율은 83%까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레이건 지지율이 32%로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보좌진들은 온갖 걱정을 하기 시작했지만, 레이건 대통령은 그들을 모아놓고 한마디로 자신감을 심어줬습니다. “여보게들 걱정들 하지 말게. 그깟 지지율, 총 한 번 더 맞으면 될 것 아닌가?”
유머는 분위기를 바꾸고 태도를 바꾸게 만듭니다. 유머는 그냥 웃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결국 어떤 일을 성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19세기 파리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났을 때, 엘리제 궁전 앞에서 벌어진 격렬한 시위로 인해 군중은 완강했고, 그들을 해산시키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한 장교가 받은 명령은 “폭도들을 사살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장교는 자신의 윤리의식으로는 도저히 그 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어 고민을 거듭하다 군중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난동을 벌인 폭도를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소. 나는 기꺼이 이 명령을 따를 것이오. 그러나 이곳에는 폭도가 아닌 시민들도 있을 것이요. 그들에게 이곳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주겠소. 남아 있는 이들은 폭도이므로 사살할 수밖에 없소.”
3분 후, 그 자리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폭도가 없기에 그는 아무도 쏠 필요가 없게 된 것이지요. 유머는 이처럼 난제를 처리하는 센스이기도 합니다.
차동엽 신부님이 최근에 쓴 책 『천금말씨』에서 세상에는 빈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말은 내 운명을 바꾸고, 역사를 바꾸고, 원하는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감사의 말, 축하의 말, 희망의 말로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행복편지’ 발행인 박시호는?
○대전 출생
○중앙대 경영학과 졸업, 동국대 법무대학원 문화예술법 석사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이사장 역임
○세종나눔봉사대상 수상(2010)
○현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한국 감동시킨 일본인 며느리

마음 속 깊이 감동을 느낀 지 가 얼마나 되었는지요? 아니면 남에게 진한 감동을 준 적은 언제였는지요? 감동을 많이 느끼거나 감동을 많이 주는 일이 행복한 일인데 그런 일들을 많이 만드는 하루 만듭시다. 행복하세요. https://yout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