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중심가를 다니다보면 온몸을 검은 옷으로 가리고 눈만 보이는 차림의 여성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니캅이라는 복장을 하고 다니는 이슬람 종교 국가 여성들이지요.
그런데 궁금한 일은 그들이 명품 의류 숍에서 쇼핑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겉옷은 늘 검은색이지만 아마 그 속에 입는 속옷들은 엄청 화려한 고급 의류들이겠지요.
예전에 이란에 갔을 때 현지에서 들은 이야기는 집에서는 엄청 화려한 옷을 입고 있다고 하는데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명품을 쇼핑하는 가 봅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골목길에서 그런 여성들 여러 명과 마주치게 되면 순간적으로 몸이 긴장을 하게 됩니다.
런던에는 정말로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으니 서로 다른 문화를 인정하지 못하면 살 수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행복편지는 노벨상 리더 밑에 노벨상 수상자가 나온다는 내용입니다.
행복하세요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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