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는 의류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중고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고객들도 많고 꽤 쓸 만한 물건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일이지만 이들은 남이 사용하던 물건이라도 내가 필요하면 값싸게 사서 활용하고 필요 없을 때에는 또 중고 가게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 가게 앞에는 주민들이 쓰다가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어 가게 앞에 놓아두면 다음날 주인이 그 물건들을 세탁 또는 수리해서 다시 중고물품으로 판매를 하게 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남의 물건을 다시 쓴다는 것에 대해서 별로 좋은 느낌이 없어서 가게가 거의 없는데 이런 제도는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 봅니다.
저도 가끔은 이곳 중고 가게에서 기웃거리다가 필요한 물건을 싼값에 구입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행복편지는 마윈의 가난과 실패라는 내용입니다.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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